구상-꽃자리
2020. 1. 16. 10:13ㆍ雜記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묶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雜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토부 · 현대차가 밝히지 않아 직접 엔진을 뜯어봤더니 충격적 결과 (2.5스마트스트림 엔진오일 감소의 진실) (0) | 2021.01.16 |
|---|---|
| 나프탈렌 한줌'을 투척했다.. 물고기 7t 떼죽음 (0) | 2019.05.03 |
| 똑똑한 세탁 법 (0) | 2019.03.31 |
| 황청동 댐뽀의 유래 (0) | 2018.05.16 |
| 부친유품2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