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0. 12:14ㆍSaxophone/마우스피스
셀마피스 중에서 "솔로이스트"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하드러버 피스 종류에 대해서 출시 된 순서대로 언급을 해 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예전 피스 여행 한참 하였던 시절에 고수님들로 부터 배웠던 내용과 최근 다시 더듬어 본 것인데...
제 기억상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그런점 보이시면 언급을 해 주시거나 수정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시 된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빈티지 솔로이스트
흔히 "빈티지 솔로이스트"라고 통칭 되어지고 있는 피스는?
테이블 면에 필기체로 Solist 와 그 피스의 호수가 비스듬히 각인 되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솔로이스트"라고 이야기 하는 피스는 이 "빈티지솔로이스트"를 이야기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다.
이 피스가 솔로이스트 피스의 시작이며... 아주 오래된 골동품인지라...
그래서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통칭 빈티지 솔로이스트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E호수 가 매우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셀마 피스의 명성을 잘 나타 내어주는 빈티지 피스인지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이 피스는 생크의 길이에 따라 롱생크와 숏생크로 분류가 되어지고 있는데...숏생크가 더 비싸게 거래 되어지고 있다.
<숏생크> 중고가80만원
<롱생크>중고가30~40만원
2. 솔로이스트 스타일
이 피스는 솔로이스트 (빈티지솔로이스트) 이후에 생산 되어진 것인데 빈티지 솔로이스트 명성을 등에 업고 만들어진 피스입니다. 피스 형상은 "빈티지솔로이스트" 와 거의 같이 생겼지만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은 이 피스를 구분하는 가장 결정 적인 부분은 테이블면에 아무런 글자 각인이 없다 . 그래서 통상적으로 불려지고 있는 이 피스에 대한 호칭이 "솔로이스트 스타일"이라고합니다. 이 피스 부터 이후에 생산 되어지는 피스들은 롱생크로 출시 되었다.
3. 솔로이스트
통칭 "빈티지 솔로이스트(숏,롱생크 포함) ---> 솔로이스트 스타일 --> 그 다음으로 출시 된 피스입니다.
순서상으로는 3번째 순서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피스를 "솔리스트"라고 통칭을 한다.
이 피스의 특징으로는 앞의 2 피스와 다른 부분이
옆구리에 Soloist라는 각인이 되어 있다. 즉, 옆구리에 "Soloist"라는 각인이 있는 피스라면 그나마 최근에 출시 된 솔로이스트 라는 피스라고 보면 ehls다. 종종 피스 이름 앞에 "신형"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신형 솔로이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만 볼 수 없는 것이 이 피스도 최근 다른 형태로 나오고 있다는것이다.
예전에는 피스 등쪽에 셀머사 마크 각인이 된 후 그 자리에 금박 처리 되었다. 그리고 리가춰 나사가 전형적인 셀머 리가춰 형식의 2개 짜리였다.
즉, 금박 각인과 리가춰 2개 짜리로 만들어져 나오다가 최근에는 리가춰 1개 짜리로 만들어져 나오다가
또 더 최근에는 피스의 등쪽에 각인 처리가 아주 얇아 지더니
더 최근에는 피스 등쪽은 물론이고 모든 글자와 마크가 아예 금박 인쇄로 프린팅 되어서 나오는 피스들도 있다.
(이렇게 인쇄 처리 되어 출시 되어지는 피스들이 최근 다른 피스들에서도 종종 보이며, 가격도 싸다)
정리 하면 최근 신형이라고 불려지는 이 솔로이스트 피스 에서는 리가춰 1개 짜리도 있고, 각인 없이 금박 인쇄로만 마감한 피스도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숏생크 피스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옆구리에 Soloist가 새겨진 피스라도?.
셀마마크 각인과 2개 나사 리가춰 --> 셀마마크 각인과 1개 나사 리가춰 --> 셀마마크 인쇄와 1개 나사 리가춰... 순서로
출시가 되어졌다라고 볼수 있다.(중간에 약하게 찍힌 각인도 있었지만 제외했다.)
예전에 본 것이기는 하지만...
같은 모델의 피스에서도 형상 부분 치수적인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피스들도 있었다.
그것은 금형의 수명이 다 되어서 다시 금형을 만들면서 치수적인 차이가 있었거나
아니면 제3국에서 다른 금형을 만들어서 피스를 찍었다라고 봐야 할것 같다.
피스 제 3국 제작설은 오래전 부터 회자 되어지고 있다.
출처 : |
HASSELBLAD PHOTO STORY | 글쓴이 : 김진수 원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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