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어 알토 하드러버 피스
-색나라 펌, 짜집기-
빈티지 메이어 알토 피스 종류들은 저음에서 잘 받쳐주고 고음에서 이쁘게 잘 뻗어주는 등의 강점을 지녀 알토 하드러버 피스의 대표이다.
가장 비싸고 희귀한 뉴욕 메이어 브로스(3백만원 이상 홋가)
뉴욕 메이어(120~130만원 정도)
뉴욕 메이어 리미티드(50만원 전후)
1980년대의 구형메이어(20만원 전후)
현재 생산되는 보급형 메이어(중고10만원 정도)..
5호면 보통 좁은 홋수인데 구형 메이어들은 5호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프로들도 5호를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5호가 여러 모로 메이어의 장점을 잘 발현해 준다는 설도 있고.. 6호가 좋지만.
하드러버는 고무에 황을 섞어 단단해진 경도 90% 이상의 경질고무를 일컫는다.
가황고무를 에보나이트(Ebonite)라고도 한다. (70~80%는 준경질. 그 이하는 연질고무로 분류된다.)
재질은 옛 것이 구하기 어려운 고급 고무를 썼기 때문에 요즘 플라스틱이나 다름없는 싸구려 재질의 것과는 차이가 많다.
챔버는 로우배플 한가지 뿐이다,
다만 배플의 크기에 따라 S(Small), M(Medium), L(Large)등 3가지로 구분된다.
M이 일반적이고 S는 좁아서 고음에서 좀더 날카로운 소리이고 L은 좀더 풍성한 소리를 낸다.
<메이어 빈티지 마우스피스 종류>
1. Meyer Brothers(Bros.) True flex facing-최초의 메이어 모델(마이어 또는 메이어라고 하며,대략 1950년대 전,후에 생산)로서 테이블에 "meyer TRUEFLEX FACING"이란 문자가 각인되어 있다.
메이어는 하드러버 재질의 앨토피스가 가장 유명하고,호수가 5호 정도로서 셀머와 비교하면 C**정도의 오프닝에 해당한다.
음색은 따뜻하고, 화려하다.
2. Meyer Brothers(Bros.) New York -위 1.번 이후에 생산된 모델로서 메이어 하드러버 피스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호수는 4, 5, 6, 7호가 주류이고, 피스의 등부분 생크 바로 위에는 meyer가, 바로 밑에는 작은 문자로 Bros라고 각인되어 있으며,
생크에는 New York 이라 적혀 있고, 반대쪽 테이블에 호수가 표시되어 있으며
테이블쪽 생크에는 챔버의 크기인 SMALL 또는 MEDIUM, LARGE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스몰 챔버는 음폭이 작고 날카로운 소리이고,
미디움 및 라지로 올라 갈수록 음폭이 커지며 부드러워진다.
테이블 옆면에 표시된 'M'은 ㎜를 표시하는 약자이다.
음색은 따뜻하고, 화려하다.
밸런스는 5M 미디움 챔버가 가장 좋다는데, 5호는 너무 오프닝이 작아서 일반적으로 6호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후기모델
3. Meyer New York USA : Early Model-일반적으로 뉴욕메이어 하면 이 뉴욕 USA를 일컷는 것으로서
위 2.번과 비교해 볼 때 등부분에 Bros라는 문자가 없고,
생크부분에 2.번은 New York이라고만 표시된 반면,
이 피스는 New York 옆에 USA란 문자가 더 표시되어 있으며,
테이블 쪽 생크부분에도 2.번이 SMALL 또는 MEDIUM, LARGE라고 표시된 반면,
이 피스는 SMALL CHAMBER, MEDIUM CHAMBER, LARGE CHAMBER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음색은 2.번피스와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이 좀 더 싸다.
NY Early와 아래의 Late모델의 차이는
테이블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문구가 Early는 피스 끝에,
그리고 Late는 지금 모델과 같이 끝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4. Meyer New York USA : Late Model-뉴욕메이어 초기 모델인 위 3.번과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5. Meyer New York Limited Edition: 뉴욕메이어를 복각하여 앨토 마우스피스를 3,000개 한정 생산한 모델로서 후기 뉴욕메이어의 모양과 비슷하다.
다만 등 부분에 Limited Edition New York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음색은 뉴욕메이어보다 더 화려해서 뉴욕메이어의 따듯한 음색이 상당히 감소된 느낌이지만 현재 생산되는 메이어 피스에 비하여 음폭도 크고 화려하다.
6. 구형 메이어: 1980년대 전후 생산된 메이어로, made in usa 각인이 찍혀 있다. 2000년대 이후 생산되는 신형 메이어와 비교하면 역시 재질이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다.
또 구형메이어 중에서 전기에 해당하는 구형메이어는 뉴욕메이어와 비슷하게 생겨 신형과 육안으로도 구분됩니다.
즉 몸통과 섕크 이어지는 부분의 Y자 곡선이 완만해 옛 10원짜리 동전을 대면 거의 빈틈이 없지만, 신형은 쑥 파져 들어가 빈틈이 크게 생긴다.
테이블 아랫면도 구형 전기 것은 V자로 뾰족하게 생겼지만, 신형은 거의 평평하다.
구형 후기 것은 챔버 천정에 3자나 j자 같은 것이 각인된 것을 일컫는다고 하지만, 신빙성이 없으며, 최신형 중에서도 각인 보이는게 종종 있다. (사출 금형 관리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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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중, 2번피스가 그런대로 괜찮고, 나머지 ,3,4,5,6번 피스들은 그게 그거고, 소리가 별로 신통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