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키 가드와 본체 용접하는 방법
악기 몸체에 붙이는 용접은 일절 납땜으로 해야 하며,
납땜은 때울 부분에 패스트를 골고루 바른 다음에 납땜용 납을 접합할 부분 사이에 적당히 넣고, 토치로 열을 가하면서 누르면 녹으면서 붙을때 토치를 떼어 내고, 식히면 강하게 붙는다. 토치를 떼어 내는 타이밍이 안 맞으면 악기색이 변한다. 납땜은 별로 어렵지 않으며, 패스트를 바르고 떼우면 쉽게 떼워진다.
은땜은 키가 부러지거나 떨어진곳에만 하는 용접이며,붕사를 바르고 하면 쉽게 땜이 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어렵고,악기 버리기 쉽다.
<땜 외의 자가 수리법>
마트에서 믹스 앤 픽스(다목적 접착제)를 구입해서 배합하여 붙힌다.
<은땜 방법>
① 얇은판 은납과 프락스 를 용접재료 파는 공구상에서 조금 사서 가위로 정확하게 은납을 키 가드 용접 부위 만큼 오려낸 후,
용접 부위를 적당히 달구고 나서, 기존의 납를 흡수선이나 압축기를 이용해 제거 한 후에,
은납에 프락스(용접 용매제)를 적당히 묻힌다
② 본체와 키가드 사이에 프락스를 묻힌 오려낸 은납을 끼운후 토치(Torch)로 가열한다
이때 은납이 살짝 녹아 용접 부위에 반짝하는 빛이 보이면 바로 토치를 떼야 한다.
(토치를 바로 떼지 않으면 은납이 산화 되어 용접 부위가 검게 되고 용접 불량이 된다.)
+판 은납으로 붙이면 용접 부위가 미려하고 매우 튼튼해 진다
+라카가 불에 타고 용접으로 표면이 변한부위를 신중하게 고운 샌드페퍼질, 광약 버핑후 투명 락카를 뿌리고 바람 잘통하는 그늘에서 건조한다
+악기에 용접하기 전에 먼저 다른 금속제품으로 시험해 본후에 하면 실수를 줄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