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리페어(스프링편)
스프링이 약해지면 덜 닫기거나
닫기는 구멍들=사이드 Bb,C,E,저음 C#, Eb 중음 F#, G#, 고음 D,D#, F,F#.
의 닫기가 확실하지 않아서 소리가 덜나거나 음정이 맞지않는 원인이 된다.
특히 빈티지 악기의 경우 사이드키의 스프링 장력이 약해져(몇십년 사용하면 인장강도,탄성한계를 벗어난다)
더 구부리거나 어떤 수를 써도 복원이 안된다.
특히 불봉으로 봐서 빛이 안새도 연주를 하면 저음의 떨림으로 순간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악기가 소리가 왜 안나는지도
모르고 수리가 불가능한 악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더구나 마틴,콘,같은 매커니즘을 가진 악기는 저음의 도샾이나 중음의 도 트릴키가 떨리는 경우
부르르 떨림은 저음의 도샾과 중음이 부딛혀서 나는 소리 이다.
오래된 악기를 받으면 먼저 중음을 연주하면서 한손으로는 사이드키들의 위에 손을 얹어서 떨림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에 떨림이 있다면 100% 스프링 장력이 약해 진거니까, 과감하게 갈아 버려야 한다.
<자가 수리법>
필요한 공구
1. 버어니어 캘리퍼스 (일명 노기스)[vernier calipers]
스피링의 직경을 재어야 하는 공구.
2. Ripper ,고무망치
기존의 오래된 스피링 적출용도로 쓴다.
3. 스프링 사서 써도 되고 ,없으면 인근의 피아노 집에서 피아노 선을 이용한다.
4. 27종 이상의 강철 두드림판 금형용 강철 이면 OK!
스프링을 Pivot(스프링 꽂힌 구멍)에 고정할때 끝부분을 부채살처럼 만들어야 고정된다.
: 먼저 기존의 스피링을 빼는데, 빼기전에 구부러진 방향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
잘못하면 힘 작용 반대 방향으로 구부려 헛일이 될 수 있다.
같은 굵기나 약간 더 큰 스프링을 같은 길이로 잘라서 굵은쪽을 열을가해서 야끼?를 뺀 다음 망치로 두드려 부채살처럼 만든다.
Ripper로 잡고 고무망치로 톡톡 치는데, 이때 기둥이 구부러지지 않게 반대쪽을 받쳐야 한다.
새로운 스프링을 기존의 구멍에 넣어서 원래의 길이 만큼 당겨셔 장착후 스프링 끝을 부채살 모양으로 만들어서, Ripper로 기둥에 완전히 삽입시킨다 .
그 다음 힘 작용 방향을 살펴서 충분히 구부려 준다. 바늘 코걸이로 스피링을 건다.
이때, 원래 직경보다 약간 더 큰 스프링이 좋다.
드릴로 구멍을 넓혀야 하는데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 된다.
필요하신분은 아래로 연락 바람.
<출처> 안영일 색소폰 스튜디오 053-356-6468 011-817-3119